장애를 넘어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선수들의 따뜻한 정의로 화합과 희망을 만들어 갑니다.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는 스포츠
활동을 통한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신인서수 발굴 및 능력배양, 순회개최를 통한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과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합니다.
장애인 올림픽의 기본 이념은 스포츠를 통한 국가 간의 우정과 이해의 증진을 바탕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올림픽 정신과 이념을 기초로 하여 장애인의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을 조화시킨 것이다. 즉, 올림픽이 인종, 국가, 정치, 문화 및 이념을 초월한 인간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를 통한 인류의 화합, 나아가 인간의 무한한 잠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범세계적인 축제로서 세계 젊은이들의 힘과 기록의 제전이라면, 장애인 올림픽은 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는 대회이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감격의 대축제이다.
1989년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가 창립되고 1999년 독일의 본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전담 사무국을 설치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체계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하여왔으며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대회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양대위원장의 서명으로 장애인스포츠는 새로운 환경의 변화를 가지게 되었으며 IPC는 이를 계기로 장애인스포츠의 전문화, 엘리트화, 체계화에 성공하면서 국제장애인스포츠의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특히, 이 협약은 동계, 하계 올림픽대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국가는 반드시 장애인올림픽을 동반 개최하여야 하는 것을 명문화하여 하계대회는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부터, 동계대회는 2010벤쿠버동계올림픽대회부터 장애인올림픽을 반드시 개최하도록 하였다.
장애인 올림픽 즉 파라림픽(Paralympics)이란 모든 장애인 대상으로 올림픽 대회와 함께 치러지는 장애인의올림픽이라는 일반적인 의미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