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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페셜코리아 하계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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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회 작성일24-08-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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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2024.8.21.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전국 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대축제에 참가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는 (사)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시가 후원했다.

17개시도 약 3,000명(선수 1,300명·지도자 700명·경기운영 및 자원봉사 1,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의 배드민턴, 수영 2개 종목 선수·임원·보호자 42명이 참가해 금메달 11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는 2027년 칠레에서 개최 예정인 2027 칠레 스페셜올림픽 대표선수 구성을 위한 대회이다. 4년마다 개최되는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는 4년 간 코리아대회 참가 인원들 중 후보군을 선별해 그해에 추첨으로 대표를 선발한다.

세계 최대의 발달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은 패럴림픽, 농아인 올림픽과 더불어 세계 3대 장애인 올림픽이다. 스페셜올림픽은 결과를 중요시하지 않으며 메달로 순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다른 대회와 대표 선발 방식이 다르다.

‘디비저닝’이라는 등급 분류 방식으로 경기력 수준에 따른 조 편성 후 각 조별 첫 번째 승리자를 후보로 선정한 후 추첨으로 대표를 선발한다.

지난해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전세계 180개국 7,00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광주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소속 배드민턴 정휘민 선수가 참가해 남자 단식 동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을, 광주장애인수영연맹 박근효 선수가 배영 25m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조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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