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체육회 이사회·대의원 총회

24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사업계획·예산안 심의

광주광역시장인체육회(회장 윤장현 광주시장)는 24일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2차 이사회와

2017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회계·정기감사보고,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참가를 보고 받고

 2017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과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비롯해 규약 · 규정 개정 (안)도

 원안대로 의결처리 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대 역점시책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범위 확대

 ▲국민체력 100 장애인부 사업운영에 따른 측정기술 고도화 ▲가맹단체 자생력 강화

▲장애인 전문체육진흥 및 체육인재사업 육성 ▲장애인체육회 구(區)지회 설립

 ▲특수학교 체육 활성화 ▲장애인 체육(은퇴)선수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창립 10주년 대외 홍보를 통한 장애인체육 위상강화

 ▲공공체육시설의 체계적 운영을 통한 안정적 체육활동 지원

▲국제장애인체육진흥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여 장애인체육을 통해 더불어 사는 광주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