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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투혼..감동 드라마 주인공은 우리” - 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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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2회 작성일17-02-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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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7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7개 종목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일간 열전을 펼친다.

광주시선수단은 종합 11위를 목표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주시선수단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빙상에서 6개의 금메달 획득과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좌식부 김세정(지체장애)·알파인스키 시각부 김하은(시각장애)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정수(용두초4·지체장애)의 2회 연속 2관왕 도전과

 

새로운 차세대 빙상스타 김진영(문정여고3·지적장애)도 메달권 진입이 유력하다.

이날 결단식에서 동계체전 3회 연속 2관왕을 달성한 윤좌헌(지적장애)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4회 연속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명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동계종목의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광주 6만8천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으니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 ehsql01@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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