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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광주선수단결단식 개최 - 무등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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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51회 작성일17-02-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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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등 5개 종목 39명 참가 금6·은3·동5… 11위 목표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17개 시·도 800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경기도 이천,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7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이 4일간의 열전을 펼친다.

광주시는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시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빙상에서

6개의 금메달과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좌식부에 참가하는 김세정(지체장애)과 알파인스키 시각부에 출전하는 김하은(시각장애)의

 메달획득에 기대를 걸고 종합 11위 달성을 위한 필승을 결의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동계체전 3회 연속 일반부 2관왕을

달성한 윤좌헌(지적장애)은 “작년부터 세부종목이 줄면서 500m와 1,000m에 출전하고 있는데, 예선부터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4회 연속 대회 2관왕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2016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정수(지체장애·용두초4)의 2회

연속 2관왕 도전과 광주의 새로운 차세대 빙상스타 김진영(지적장애·문정여고3)의 여자 일반부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명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동계종목의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광주 6만8천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으니 매 경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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