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 알림마당> 보도자료

보도자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 - 광남일보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9회 작성일17-02-13 18:29

본문

전국장애인동계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

빙상 등 5개 종목에 39명 참가···종합 11위 목표


01_251979.jpg

1일 오후 2시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에서

이명자 상임부회장 등 선수들이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선수단이 1일 오후 2시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800명의 장애인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7~10일 강원도 평창과 경기도 이천,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7일 오후 4시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아이스슬레지하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등 7개 종목에서 4일간 열전을 펼친다.

광주시는 빙상, 컬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시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빙상에서 6개의 금메달과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좌식부에 참가하는 김세정(여·지체장애)과 알파인스키 시각부에


 출전하는 김하은(여·시각장애)의 메달 획득에 기대를 걸고 있다. 목표는 종합 11위다.

지난 2014년부터 동계체전 3회 연속 일반부 2관왕을 달성한 윤좌헌(남·지적장애)은 “작년부터 세부종목이 줄면서 500m와 1000m에 출전하고 있는데,


예선부터 결승까지 최선을 다해서 꼭 4회 연속 대회 2관왕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 2016년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이정수(남·용두초4·지체장애)의 2회 연속 2관왕 도전과, 광주의 새로운 차세대 빙상스타 김진영(여·문정여고3·지적장애)의


여자 일반부 경기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명자 상임부회장은 “동계종목의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땀 흘려 훈련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광주 6만8000여 명의 장애인 가족들이 시민들과 함께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으니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