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학교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체육 전문가들에게 최신 운동법과 트렌드 정보를 제공했다.

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에서 광주시·구 소속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 17명을 대상으로 CLX세라밴드 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지역 장애인생활체육 지도자들의 프로그램 개발 능력과 지도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노재성 교수가 교육을 맡았고 곽다이· 김미희(이상 2년) 트레이너가 함께 했다. 또 광주시장애인생활체육회 김현성 사무처장과 집행부가 교육 현장을 찾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동강대는 앞서 지난 7월에도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 운영인력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 측정사를 대상으로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의 GX 프로그램 등 최신 운동 트렌드를 소개했다.

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피트니스 분야 특성화 학과로 생활체육지도자, PT전문가, 재활운동전문가 등을 육성하고 있다.

한편 동강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