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지난달 29~3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9개를 획득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제7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와 제11회 시흥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선전을 펼쳤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은 지난달 29~31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3개와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2022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신승리(3/4등급, 카테고리A)는 사브르와 에페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건우(3/4등급, 카테고리A)는 사브르에서 은메달과 에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성환(2등급, 카테고리B)은 사브르와 플뢰레에서 각각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서영길, 윤용훈, 황수빈은 1등급(카테고리C) 플뢰레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1등급 에페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 2개를 수확했다.

이경숙, 임수진, 정재홍은 지난달 25~26일 경기 시흥시론볼링장에서 열린 제11회 시흥시장배전국장애인론볼대회에서 OPEN 3인조 종목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