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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보치아대회 3년만에 광주서 개막…19일~21일

등록 2022.07.18 1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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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국가대표 강선희 주목

[광주=뉴시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국 장애인 보치아 대회가 3년만에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여자대학교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제7회 광주시장배 전국장애인보치아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리며 전국 장애인 보치아 선수 110명과 임원 160여명 등 27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펼친다.

광주는 보치아 국가대표 강선희에게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강선희는 보치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BC3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강선희는 지난 2017년에 보치아에 입문했지만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패럴림픽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장 가깝게 공을 굴린 선수가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부터 사지에 장애가 있는 선수가 경기보조원의 도움을 받아 홈통을 이용해 경기를 치르는 BC3과 사지에 장애가 있는 선수가 상자로 공을 던지는 BC4가 진행된다.

참가 선수는 차기 국가대표 선발의 기준이 되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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