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기량향상 지원…“정기적 후원”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총재 이길행)는 13일 광주장애인역도연맹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총재 이길행)에서 광주장애인역도연맹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는 13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광주장애인역도연맹 소속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광주장애인역도연맹(회장 최흥규)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신기록 4개 포함 금메달10개, 은메달13개를 획득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제15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금3개, 은6개를 획득 하는 등 신인선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한 고영효 부총재는 “평소 장애인체육에 관심이 많았지만 장애인 역도는 후원 종목으로 추천 받으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며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선수들에게 작은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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