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는 기송도 신임 회장이 앞으로 4년간 협회을 이끌 것이라 밝혔다.
IoT 기반 에너지 ICT기업인 ㈜에니트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기송도 회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평가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기 회장은 27일 열린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신임 가맹단체장 간담회에서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후원 기업을 발굴해 복지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나아가 좌식배구의 저변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에 설립된 광주광역시장애인배구협회는 광주광역시 내 좌식배구 선수 지원 활동 중이며, 2021년에는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의 우수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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